'Tracy Chevalier'에 해당되는 글 1건

  1. 2010.02.19 영혼이 배고픈 듯
요즘들어 영화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보고 한다.
사실 그럴 시기가 아닌데 아마 영혼이 배고팠었나 보다. ㅋ
아니면 시험기간에 만화책이 당기고 미드가 당기고 그런 것일지도??

최근 2주간 본 영화 중 괜찮았던 영화는

이미 세상을 떠난 남편으로 부터 받는 사랑의 편지로 엮어지는 이야기..
이런 멋진 남자들의 얘기는 왠지 구전으로 전해지기만을 바라고 싶은.. -_-;;
하지만 사랑이 두 사람에게 찾아 오는 것 자체가 큰 선물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..
P.S 아이러브유
감독 리차드 라그라브네스 (2007 / 미국)
출연 힐러리 스웽크, 제라드 버틀러, 리사 쿠드로, 지나 거손
상세보기


참으로 부드럽고도 신속하게 남의 직업을 빼앗는(-_-;) 게 직업인 남자 조지 클루니의
그와 비슷한 듯 세상을 많이 아는 듯한 여자(배우 이름은.. -_-;;)
아직 이론으로 가득찬 경험 부족하지만 그 나이만의 솔직함을 보여주고..
조지 클루니와 동행하며.. 조금씩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
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어쩌면 조지 클루니보다 더 자연스러웠던
여자 (역시 이름은.. 아래를 참고 바람..-_-;)가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주었던

인 디 에어 상세보기

하지만 다시 봐야겠다. 한글자막 없이 보았더니 몇몇 부분이 와닿지 않았던 게 사실..
생각보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어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던 것 또한 사실..

요즘 읽고 있는 책은

"Girl with a Pearl Earring" by Tracy Chevalier
영문이라 책장 넘기기는 쉽지 않지만 2/3는 읽은 듯;;
여자 아이를 통해서 바라보는 시선이 내게는 굉장히 신선했는데
신분인 문제 종교의 문제 또한 성별의 문제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이 소녀가 겪는
일상이 어떻게 힘들 수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과
주인의 일을 도와 주면서 한 편으로 삶의 새로운 시각과 기쁨을 얻으면서
정작 의지하고 변호해 줄 사람이 없는 상황이 답답한 마음으로
일이 잘 풀리길 바라며 보고 있는 것 같다.

"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"
정말.. 이 책은 두고 두고 읽을 듯 싶다.
아잔 브라흐마라는 서양인이면서  아잔 차의 수도승이었던 사람이 쓴 글을
류시화가 자연스럽게 엮어주었다.
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나 또한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정말로 사랑할 줄 알며
언제나 고통을 환영하고 화조차 다스려 "내려놓을" 수 있을 것 같다는  희망을
안겨 준 책인 것 같다. 아직 1/3 밖에 읽진 못했지만 그만큼만으로도
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.
책장을 덮고 나면 다시 현실은 각박?? ㅋ

숙제해야하는데 블로그질이나 하고 있다 나는 -_-;;
이제는 배도 슬슬 고파 오는듯..
이번 주말에는 내 인생의 감동의 명화였던 Abyss를 다시 보려고 DVD를 사두었다. ^^
(끝까지 공부는 뒷전으로 미루겠다는 선포인건가 -_-;)
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
신고
Posted by jgoon
이전버튼 1 이전버튼

티스토리 툴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