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01.27 02:17
글쎄.. 아마 요즘 내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인 듯..
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.. 나름 혼자 번 돈으로 학교 다니고 생활하다보니
돈만 벌 때는 쓸 시간이 없어서 몰랐는데 막상 현실은 언제라도 날 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.

올해 목표 중 첫번째는 "잘먹고 잘살자"라 나름 과일 야채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
아무생각 없이 사게되면 나중에는 가난에 허덕일 듯 하여
요즘은 가계부도 꼬박꼬박 적는다. 대충이긴 하지만. -_-;

어쨌든 중요한 건 살아남아야지..
여기 처음와서 행복했던게 집에서 수도꼭지만 열어도 뜨거운 물 나오고
샤워기가 있는 집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..
언제부턴가 그런 감사한 마음 모두 잊고서는 펑펑 써서도 안될 말이고..
아직 들어갈 돈도 많고..

그래도 각박하지 않은 건.. 한가지씩 차곡차곡 계획되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는 것..
이젠 친구와 만나도 내가 한번쯤은 대접할 수 있다는 것..
나 혼자서도 밥 잘 해먹고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..

점점 장사꾼이 되어가는 걸까.. 돈으로 주고 사는 게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고..
순수한 게 내 재산이라면 재산인데 그걸 잃지는 않게 하느님이 도와주길 기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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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2010.01.27 01:55
오늘 오랜만에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영화를 봤다.
원래 크리스마스 쯤 보고 싶었지만 그 때는 바빴던지라. 오늘에서야 봤다.

영어학교 잠깐 다닐 적에 영화 할인 티켓을 받았을 때 가봤던 Hoyts cinema에
오랜만에 가봤다.

가는 길목.. 원형으로 중앙의 건물을 왼편에 끼고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.. IMAX가


굳이 발음한다면.. 호잇쯔 시네마 -_-;

6시 표를 예매하고 조금 돌아 다니다가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조금 줄을 서있다.
아마 처음 개봉했을 때는 좀 더 많았을지도.. 아니면.. 이 지역 사람이 좀 적은 편이라(?) 보통 이 정도 였을 지도..

입구 직전의 네온 사인

오른 쪽의 약간의 광고.. 이 곳은 광고가 다른 곳보다 신경써서 하는 편인데 오늘은 이것만 찍었다.

안경 잘 쓰고 잘 갔다 놓으라는 메세지..

안경은 이렇게 생겼다.
문제가 있다면.. 서양사람 코에 맞춘 거라 그런지 낮은 내 코로는 제대로 지탱이 되지 않더라는..

중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. 첨 보는 3D라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영화에 집중하다 보니
3D인지 아닌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보게 되었다. 뭐.. 사진기로는 어차피 찍어봤자 차이가 없으니
안 찍었다고 아쉬울 것도 없고.. 남한테 피해 안 주기도 할테고..

영화 감상 후 나왔더니 벌써 밤이다. -_-;; 길긴 길구나 영화가..
언젠가는 바바리안 비어 카페(아래)에 가보리라..전에 Manly가서 마셨던 달콤하고 탁한 맥주가 슬쩍 땡긴다.
여기는 Hoyts 시네마 맞은편 Hoyts Quarter 건물인데.. 색다른 공연을 한다.. 사람들이 많이 줄 서서 기다렸지만
늦었기에 구경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.

오랜만에 여유있게 영화를 봤다. 아.. 집 근처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음 가끔 여기도 올텐데..
오늘은 혼자라 기쁨은 적었지만 나름 사진도 올릴 수 있어 기쁘다.
사진은 iphone 3G로 찍은 것이라 별로긴 하지만..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다.

이젠 가끔 사진도 좀 올려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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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2010.01.25 07:16
한 번 새를 길러 본 뒤로는 새가 좋아졌다.
예전에는 가둬 놓고 키워야 한다는 사실에 맘에 들지 않았지만
정이 붙고 나면 그것도 다 소용 없는 듯..

간만에 Westfiled 위층에 Pep shop을 지나치다가 우연히 조그마한
백문조(?)를 보고는 나도 모르게 한 번 쭉 둘러 보게 됐다.
어찌나 조그마하던지 그냥.. ^^;
한 아이는 정신없이 돌아 고 한  아이는 가만~~히 있었는데
어찌나 돌아 다니는 지 겨우 찍었다.


그 옆에 있는 아이는 지쳤는지...자고 있고..

언젠가는 애완 동물 키울 날이 오려나 -_-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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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2010.01.14 10:32
그 동안 Apple wireless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.. 요즘 들어 배터리가 문제인지
연결이 자주 끊겨서 사용이 거의 어려웠다. 덕분에 컴퓨터와 너무 멀어지게 살게 된 것 같다.
그래서 USB로 쓸 수 있는 저렴하고 아담한 키보드를 살 수 밖에 없었다.
넷북을 이번 달에 사려고 하긴 했지만 Bluetooth Keyboard만 믿고 있다가는
결정적인 순간에 컴퓨터를 못할 경우에 대비해 사긴 했는데
그 동안 애플 키보드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나 보다.. 뭐.. Standard야 헷갈릴리 만무 하지만
이것도 나름 비표준에 아담하고, 쓸모 없는 키까지 조합해서 그런지 적응이 안된다.. ㅋ..

사실 일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너무 버려져 있는 내 블로그가 생각나서
여기에 글을 먼저 써본다. 사진도 좀 올리고 그래야 하는데.. 내가 무심하기 시작하면
너무 무심해 지는듯..

요즘은 뭐.. 사회 적응 기간인 것 같다. 나름 매너저 격 일도 해보고
말단 일도 같이 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새롭게 배워가고 있다.
일에 조금 물려가니까 슬슬 컴퓨터가 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나의 본능인가 보다..
Perl도 거의 다 잊어 버린 듯한데... 요즘은 가게에서 쓸 수 있는 가게부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.
주문 받고 파는 일을 너무 구식으로 처리하고 있는 우리 가게인데..
터치 스크린 달린 저렴한(?) pc 하나 장만해서 굴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.
시간이 촉박해서 내 머리로는 오래 걸릴 게 뻔하겠지만..
안 해 버릇하니까 점점 더 심하게 굳어 오는 내 머리가 좀 가엽기도 하고..

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. 영주권도 점점 따기 어려워진다지만..
꾸준히 하면 나오는 거라 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
그래도 내 주변 사람들 때문이 아닌가 싶다..

아무튼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포스트 할 생각이다.
요즘은 나름 아날로그로 돌아가서 편지도 좀 썼던 것 같고 일기도 쓰고 그런다..
다른 할 이야기도 많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뎌진 듯 싶다.
역시 글은 마음이 열렸을 때 풀어 버리는 게 좋은 것 같다.

---
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.. 일일이 찾아가 새해 인사도 드렸어야 하는데..
죄송하다는 말 밖에 하지 못하겠습니다. 꾸벅..

제 주소는..
11/16-18 Botany Street Bondi Junction NSW 2022
Australia
입니다.. 안 바쁘신 분은 엽서랃 주고 받아 볼까요 ^^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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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TAG 일기, 주소
아.. 넷북이 저승길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고..
고칠 시간은 약간 부족할 뿐이고..
새로운 넷북들이 나오고 있으니..
요즘 눈 여겨 보는 제품이..

별로 맘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긴 하지만 Acer-Ferrari-One과,
Nvidia ION 칩을 쓰는 HP mini 311, (출시예정인) Eee PC 1201N 이다.

우선 요즘 고화질 비디오가 많이 돌고 있는 가운데..
네 넷북 EeePC 901은 이런 것들을 재생할 수 없을 뿐이고..
키보드는 이미 운명을 달리 했으며.. 이 글은 애플 무선키보드로 쓰고 있는 가운데..
넷북이 더이상 넷북이 아닌 체 집에 모셔져 있을 뿐이고..
이제는 켜고서 1시간 후에 부팅을 시작하는 나의 컴퓨터.. 24시간 풀가동인 가운데..
결정적으로 컴퓨터 필요할 때마다 내 맘은 타들어갈 뿐이고..
어제도 결국 인터넷 하려고 iphone으로 빡세게 스크롤했고..
돈은 여의치 않은 가운데.. 이대로 가다간 내년 초쯤 상황봐서 하나 사지 않나 싶다.

페라리 원은.. 다 좋은데  HDMI가 없이 나왔고
HP mini 311은 왜.. 이 사양에 Wifi가 draft N이 안되는 건가..
아마 EeePC 제품 나오면 그것이 유력할 것 같다...

아.. 돈 모아서 mac mini 지른다던 나의 계획은 내년 후반기로 밀려나고..
그 때쯤이면 mac mini에 blue-ray 달려 나오려나..

이제는 넷북을 너무 심하게 굴리지 않으련다..
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내 넷북을 너무 혹사 시켰나 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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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너 참.. 강인한 아인데..
혼자 잘 해 나갈 수 있는 아인데..
이렇게 힘없는 네게 할 수 있는 건 바라보는 것 밖에 없구나.
이제는 내가 하는 행동이 친구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인가 두 번 생각하게 되고
하루 하루 지쳐가는 체력에 내 마음도 조금씩 멍들어 가네.
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말이라면
네게 말하고 후회하련다.
이렇게 하루가 또 가는구나.

--
Dear SJ.
M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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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TAG diary, sydney
써큘러 퀴에서 찍은 사진인데 오페라 하우스는 어디간??
나보다 어린 친구 Steven과 함께 (정신 연령은 비슷??)


시드니에서 찾은 보물 친구 Angela~와 함께 (사람이 보물이면 무형 문화재 인건가..)


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두 친구 덕분에 올릴 사진이 좀 생겼다.
아직도 많이 있지만.. 다음 기회에.. 쿨럭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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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

네번째 블록을 함께 다니고 있는 우리..
대부분 영주권 때문에 다니고 있긴하지만 때론 재밌고 때론 지루하고
아무튼 함께 있어서 다닐 맛 나는 학교 생활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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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2009.08.16 22:58
간만에 블로깅.. 시간 참 빨리 지나간다..
그냥 노래만 올리는데도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가다니..
사진을 올리고 싶기는 한데 내가 아직 사진을 찍는 습관이 없어서
올리려면 1년을 걸릴 듯  >.<

내가 성시경 노래 중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가 "팝콘" 인데
오늘은 무슨.. now and then 시간이라도 되는 것 마냥 예전에 불렀던 거랑
세트로 엮어보고 있다.

2003.12.05 조금은 쓸쓸했던 겨울 밝은 기분 내면서 ^^


오늘은 그냥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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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2009.08.16 22:17
흠.. 오늘 간만에 짬을 내서 예전에 불렀던 노래를 듣다가
하나씩 불러봤다. 잡음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내 노트북에 한계인 것 같은데
기분은 마냥 좋다.. 확실히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그런지 활성량이 좋아 진 듯 싶은게..
예전에는 2절도 마저 부르기 어려웠는데 2절까지는 어찌어찌해서 부를 수 있는 것 같다..
이제 클라이막스 만이 남은 건가  =_=;

2004.07.03 마냥 하루 하라고 좋았던 그 여름날..


2009.08.16 오늘도 기분 좋더라. ^___^


흠.. 나의 노래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하는 구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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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jgo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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